


| 제목 | [인터뷰] 공공사업에서 활약하며 노원구 곳곳을 빛내는, 금속공예디자인학과 김문정 겸임 교수 | 날짜 | 2021-05-24 | 조회수 | 5387 |
|---|---|---|---|---|---|
| 작성자 | 홍보실 | ||||
| 첨부파일 | |||||
|
[인터뷰] 공공사업에서 활약하며 노원구 곳곳을 빛내는 금속공예디자인학과 김문정 겸임 교수
홍보기자: 안녕하세요, 교수님에 대한 소개 부탁드려도 될까요?
김문정 교수: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조형디자인연구소 내 기업인 ‘SUDA’의 기획실장과 서울과기대 금속공예디자인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김문정입니다.
홍보기자: 얼마 전 기사로 지역공공사업에도 많이 참여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 그 시작이 어떻게 되나요?
김문정 교수: SUDA의 기획실장 업무를 보던 중 지도 교수님의 부름을 받고 조형디자인연구소의 책임연구원으로 여러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고 2018년 서울시 지원사업인 캠퍼스 타운 사업에서 한 역할을 맡으며 자연스럽게 지자체와 공공 사업에 참여할 기회를 갖게 된 것 같아요.
홍보기자: 특히 실무적인 일에 더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따로 있을까요?
김문정 교수: 운이 좋게 석사 졸업 후 수출기업의 디자인 팀장으로 스카웃이 되었어요. 나름 당당하고 자신있게 들어갔지만 제가 학교에서 배운 이론과 실기교육에 더 많은 현장교육이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되면서 자세를 확 낮추게 되었지요. 기획, MD, 홍보 디자인 등의 업무를 현장에서 배우며 재미있었고 개인적으로 적성임을 느꼈던 거 같아요. 이후 산업현장에서도 주 업무가 브랜딩, 디자인, 상품개발 기획이 되었고 그러한 경험을 교육에 활용하여 지금 학생들에게도 기획에 의한 작품과 상품에 경계와 마케팅 필요성을 강조하게 되는 것 같아요.
홍보기자: 그리고 2018년부터 지금까지 노원구 공공 디자인 작업에 참여해 오신 걸로 알고 있어요. 교수님께서 참여해오신 추추마켓, 공릉동 동산고등학교 힐링갤러리, 노원구 불암산 힐링타운 포레스트 카페 등 여러 가지 일을 하셨는데 참여해 오신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김문정 교수: ‘노원 그린캠퍼스 타운사업’은 서울시 2단계 단위형 지원사업이구요. 서울과기대, 삼육대, 서울여대 세 대학교가 함께 하는 사업안에서 서진환 교수님(조형디자인연구소 소장)이 담당하고 계신 업무를 책임연구원으로써 수행하고 있어요. 그 중에 ‘추추마켓’이라는 플리마켓은 저희 연구소와 수다에서 ‘경춘숲 활성화사업’에 도움이 되고자 지자체와 지역단체, 주민들과 많은 소통을 하며 전체적인 디자인과 기획, 브랜딩 하며 부스 구성이나 간판 디자인까지 꼼꼼히 챙기며 진행한 사업입니다. 2020년 10월, 11월 ‘추추마켓’ 시범사업을 성황리에 끝난 이후 올해도 4월부터 매월 셋째주 토요일 ‘추추마켓’을 기획, 진행하고 있어요.
▲추추마켓
2019년에 3개 대학 학생들과 함께 작업한 ‘공릉동 동산고 힐링 갤러리‘도 ‘노원 그린캠퍼스 타운사업’중 지역협력사업의 하나입니다. 2020년 코로나 때문에 저희가 기획한 대로 전시를 진행하지 못해 매우 아쉽게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올해는 다른 방향의 홍보기획을 제시하고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요. 올 상반기안에 지역단체 전시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관리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어 놓는 것이 저희 목표입니다.
‘노원구 불암산 힐링타운 4rest 카페’는 플리마켓 진행 과정 중 노원구청에서 저에게 도움을 요청해서 제가 재능 기부 차원으로 도와드린 거였어요. 구청에서 제시한 ‘4rest’의 컨셉을 참고하여 디자인 작업을 했어요. 사람들이 도시에서 벗어나 숲 안에 있는 카페에서 편히 휴식을 취하는 취지였고, 이 카페가 통유리로 되어 있어 사방으로 숲이 보이거든요. 동서남북 어디에서도 쉴 수 있다는 표시로 앞의 4라는 방위표시를 했어요. ‘포(4, four)레스트’는 공간과 자연이 만나는 곳에 사람들이 소통하며 추억을 만들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놀거리, 볼거리, 먹거리가 풍족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고 자연 속 컨셉을 살리려는 노력을 많이 했죠.
홍보기자: 앞으로의 계획이나 목표가 있으신가요?
김문정 교수: 올해의 계획이나 목표로만 말씀드리도록 할께요. ‘노원 그린캠퍼스 타운사업’ 종료 시까지는 위 내용인 조형디자인연구소 관련 업무는 계속 할 것 같아요. 그리고 현재 재미있게 진행하고 있는 일이 2가지가 있네요. 내용은 화랑대(구)역사 안에 있는 <기차가 있는 풍경>이라는 3층 신축 건물 카페와 같은 공간내 <타임 뮤지엄> 이라는 박물관의 BI 디자인과 Sign 디자인 작업에 참여하고 있어요.
노원구 사업인 ‘화랑대역’의 2가지 디자인을 진행하는 과정에 기획 회의를 통해 여러 사람들을 만나며 많은 정보를 듣고 공공디자인에 대한 생각을 다양하게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여러 장소에 학생들이 만든 굿즈 기획과 판매 제안에 대한 구상계획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진정으로 학교와 지자체가 협업으로 상생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시작한 일은 아니지만 이 또한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보고자 하는 것이 올해 저의 목표입니다.
▲힐링갤러리
홍보기자: 네, 여러 공공 사업에서 활약하며 노원구 곳곳을 빛내고 계신 금속공예디자인학과 김문정 겸임 교수님이었습니다. 오늘 인터뷰 감사합니다.
(취재 및 작성: 홍보기자 이은빈) |
|||||